교육이념 및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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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성미산학교

스스로 서기
나, 사회, 자연에 대해 기성 권력이 가르치는 것을 일방적으로 수용하지 않고 스스로 배워가는 '앎의 자립'과 자본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삶에 필요한 것(살림과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삶의 자립'을 의미합니다. 

서로를 살리기
배움과 협력은 연대를 통해 완성됩니다. 혼자서 삶에 필요한 것을 생산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듯, 좋은 관계와 공동체 속에서 서로를 살리며 성장합니다.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며 
더불어 함께 '좋은 삶'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교육과정> 

초등(1-5학년)
놀이 중심의 초저(1-2학년) 
- 놀면서 배운다! 자연과 나, 세상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기 
- 한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탐구하며 세상의 비밀을 발견하기
- 나와 다른사람을 이해하며 함께 잘 지내는 방법 배우기
살림프로젝트 중심의 초고(3-5학년) 
- 옷, 집, 밥을 매개로 삶의 기본기 익히기 
- 일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함께 일하는 감각과 의미를 깨우치기 
- 프로젝트를 마을 활동과 연결해 배움을 사회와 연결하기

중등(6-10학년)
전환, 마을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나 해외이동학습을 진행 
- 시대의식, 지식에 대한 탐구와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지혜로운 사람 되어가기 
- 다름을 발견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 나와 타자를 돌보는 힘 기르기
-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며 시민적 공공성 키우기

포스트 중등(11-12학년) 
굿워크, 마을, 동료 키워드를 중심으로 삶, 진로 등을 고민 
-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좋은 삶을 사는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 
- 배운 것을 토대로 동료들과 '좋은 일', '좋은 삶' 만들어가기
- 서로 돌보며 함께 일하고 배우는 공동체를 경험하기
- 다양한 기관 단체에서 실제 일을 통해 일머리를 익히며 필요한 삶의 태도들을 익히기
 
방과 후 
초등 1-3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은 전담교사 1인과 보조교사로가 함께 하며 학기중, 여름-겨울방학 기간 내 운영합니다. 잘 놀고 잘 쉬며 내일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